강강술래, 사랑의 한우불고기 500인분 전달

강강술래, 사랑의 한우불고기 500인분 전달

기사승인 2014-05-22 14:38:02

올 4000인분 후원 계획

[쿠키 생활]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강술래는 지난 21일 서울 상계동 본사에서 노원종합사회복지관과 천애재활원에 사랑의 한우불고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강술래는 2009년부터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을 통해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 매월 한우불고기 500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사회복지시설에 4000인분(6000만원 상당)을 후원할 계획이다.

‘서울 디딤돌 사업’은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상점이 물품 및 서비스를 활용해 나눔에 동참하는 민간연계 복지 프로그램으로 강강술래는 서울시로부터 ‘서울형 나눔공동체사업’에 적극 참여한 우수 기부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강강술래 임직원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결식 우려가 높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일주일 분의 밑반찬 4종과 국을 가정으로 배달하는 ‘밑반찬 나누기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어린이 환우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수술비와 1년치 한우사골곰탕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매년 노인 초청행사나 요양원 식사 후원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희성 강강술래 마케팅실장은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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