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의 영화 동반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MBC ‘내 이름은 김삼순’(2005)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출연 성사 여부에 팬들 관심이 높다.
27일 TV리포트는 복수의 영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니엘 헤니와 정려원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Mr. 뷰티풀’에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정려원 소속사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여러 작품을 두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측 역시 같은 입장이다.
네티즌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캐스팅 확정 됐으면 좋겠다” “삼순이에서 정말 잘 어울렸다. 이번 작품도 기대된다”며 소식을 반겼다.
Mr. 뷰티풀은 30대 모태 솔로 여성이 과거 파리에서 보고 한눈에 반했던 남자를 우연히 다시 만나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