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대표이사 박경실)의 중국유학스쿨이 중국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한·중 합작 프로그램을 개설 및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고다 중국유학스쿨의 명문대 입학반은 중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중국어 기초 발음 단계에서부터 HSK 준비반, 중국어 한중 회화, 1대1 개인별 중국어 수업 관리 등 중국 대학 진학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고졸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학습 관리 및 진학 지도를 돕는다.
매주, 매달 학습 점검을 위한 테스트를 실시하고,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개인별 맞춤 학습 방법을 제시해 능력 향상을 이끈다. 특히 담임 강사 및 중국 유학 전문가를 통한 심층 상담 지도와 입학 대학 및 전공에 대한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중국 대학의 입학 등록기간을 놓쳤거나 급하게 중국 유학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HSK 급수 없이도 중국 명문대에 입학이 가능한 ‘중국 대학 자동 입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중국 명문대 입학반 수업을 약 6개월 간 학습한 후 파고다 중국유학스쿨에서 발급하는 성적 및 학습증명서와 추천서만으로 중국 내 대학의 대외한어과 계열 입학이 가능하다.
또한 파고다 중국유학스쿨은 중국 북경 제2외국어대학과 공동 주관해 오는 6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북경 제2외국어대학 입학고사를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이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입학고사를 위해 중국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파고다어학원이 합작을 전개해 마련했다. 입학고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파고다 중국유학스쿨 김혜영 부장은 “매년 중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국어에 대한 수요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국내 학생들을 위해 중국 대학과 합작한 다양한 입학 프로그램 및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고다 중국유학스쿨에서는 집중적으로 중국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중국어를 7~8월 단기에 마스터할 수 있는 ‘한·중 합동 중국어 단기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중국 명문대 입학반 프로그램 및 북경 제2외국어대학 입학고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 중국유학스쿨 홈페이지(http://china.pagoda21.com) 또는 전화문의(02-6707-24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