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봄철 이사시즌을 맞아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욕실 패키지 제품을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로얄&컴퍼니(옛 로얄TOTO, 대표이사 박종욱)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최신 욕실 패키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로얄컴바스 팝업 스토어’를 오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욕실은 다른 공간과 달리 전문 시공 업체가 주도적으로 제품을 선택 및 시공하는 분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저조 했지만 최근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고 욕실이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부각되면서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소비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컸던 것이 현실이다. 이에 로얄&컴퍼니는 소비자를 직접 찾아 가 제품을 체험하고 손쉽게 상담 받을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신세계 본점 신관 9층에서 7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로얄컴바스 팝업 스토어에서는 45년간 욕실 제품을 제조해온 로얄&컴퍼니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로얄컴바스 패키지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시스템 욕실을 구현한 ‘로얄컴바스’로 구성되어 인테리어의 완성도는 물론 사용자 편리성까지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디럭스 패키지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로얄&컴퍼니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백화점 팝업 스토어는 욕실제품이 B2B제품으로서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시도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다양한 욕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품격 상담 서비스까지 원스탑으로 가능해 욕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컴퍼니는 45년 역사와 앞선 기술력으로 국내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욕실제품 전문기업이다. 1970년 창립 이래 도전과 열정의 정신으로 오직 어떻게 사람이 편리하고 즐겁게 그리고 알뜰하게 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 인지에 대해 연구해 왔다.
최근 로얄&컴퍼니는 경기도 화성에 10만㎡(약 3만평)에 이르는 대규모 연구, 생산 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정신으로 만들겠다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이 담긴 것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