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빈스, ‘뮤직힐링존’ 프로젝트… 첫 아티스트 ‘요조’ 선정

빈스빈스, ‘뮤직힐링존’ 프로젝트… 첫 아티스트 ‘요조’ 선정

기사승인 2014-05-29 16:30:01

[쿠키 생활] 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가 인디밴드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함께 장기적으로 ‘뮤직힐링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요조, 옥상달빛, 루싸이트토끼, 선우정아 등이 소속돼 있는 인디밴드 소속사로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반제작 및 매니지먼트, 공연문화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엔터테인먼트사다.

이를 위해 빈스빈스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뮤지션을 1명씩 선정해 삼청점, 명동점, 대학로점 3개 지점에 아이팟과 헤드셋을 설치하고 뮤지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체험존과 뮤지션의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을 구성했다. 특히 대학로 뮤직힐링존의 경우 전자 키보드 악기를 마련, 아름다운 연주를 해준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상시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 아티스트가 모여 정기적으로 빈스빈스 매장 내에서 ‘착한 에코 콘서트’를 진행한다. 특히 콘서트 당일 판매된 와플&커피 전 수익은 결식아동들에게 기부해 빈스빈스 콘셉트인 ‘GREEN BEANSBINS’에 걸맞게 사회공헌 마케팅을 장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첫 번째 뮤지션으로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속사 여성 대표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선정됐다. 요조는 2004년 허밍어반스테레오, 015B 등에서 객원보컬로 활동하다 2007년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함께 스페셜 앨범 를 발매하며 본격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좋아해, 허니허니베이비, 에구구구 등이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보이스로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요조 뮤직힐링존은 ▲요조야, 넌 어느 별에서 왔니?(요조 소개) ▲요조의 불후의 명곡(음악 소개, 감상) ▲Yozoh X First Aid Remix(요조 신곡 소개) ▲요조의 은밀한 사생활(요조 일상) ▲요조가 추천하는 빈스빈스 추천 메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소개) 등 총 6가지 스토리로 구성해 매장 방문 고객은 물론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빈스빈스는 뮤직힐링존 오픈 기념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빈스빈스 뮤직힐링존 오픈 소식&방문 후기를 블로그에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빈스빈스 와플 상품권 (5명), 요조 2집 앨범 ‘나의 쓸모’ 친필 싸인 CD(20명), 빈스빈스 음료 상품권(30명)을 증정한다(경품 이벤트 7월 말까지 진행).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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