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 코리아가 여름을 맞아 입맛 살리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여름 한정 메뉴’ 3종을 다음달 2일 출시한다.
딘타이펑의 여름 한정 메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신선하고 풍부한 식재료에 매콤새콤함과 시원함을 더한 메뉴로, 입맛을 살리고 기운을 북돋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름 한정 메뉴는 북경 보양식인 ‘오향장우육’과 매콤새콤한 맛의 ‘중국식 비빔냉면’, 담백하고 고소한 ‘중국식 물냉면’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오향장우육’은 아롱사태를 다섯 가지 향으로 조려낸 후 얇게 썰어 송화단, 파채, 오이와 함께 마늘 겨자 소스를 곁들인 시원하고 알싸한 맛의 보양식이다. ‘중국식 비빔냉면’은 매콤한 소스와 새콤한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차가운 얼음 육수에 면과 아롱사태를 올려 시원하면서도 매콤새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특선메뉴다. ‘중국식 물냉면’은 얼음을 얹은 담백한 사골 육수에 고소한 땅콩소스를 곁들인 일품 메뉴다.
김재훈 딘타이펑 코리아 상무는 “식욕도 저하되고 기력도 떨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이 새콤달콤함과 시원함으로 입맛을 살리고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여름 별미를 준비했다”며 “딘타이펑의 든든한 여름 한정 메뉴와 함께 기운 넘치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향장우육은 2만2000원, 중국식 비빔냉면과 중국식 물냉면은 각각 9000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