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박해진(31)이 중국 남성 패션잡지 표지모델이 됐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이후 한층 높아진 중국 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2일 박해진이 모델로 등장한 남성 패션잡지 ‘오피셜 옴므’ 중국판 6월호 표지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명품 브랜드 디올 옴므와 함께 진행됐다.
화보 속 박해진은 셔츠나 가디건 등으로 깔끔한 룩을 선보였다. 강렬한 눈빛과 모델 못지않은 비율이 시선을 끈다.
‘별그대’가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끈 이후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등 출연배우들도 주목받고 있다. 박해진은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여러 글로벌 브랜드에서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 30년 전통의 중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아즈센의 첫 공식 모델로 발탁됐고 커피 브랜드 포르테 전속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해진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사진=디올 옴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