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은 성애원 아이들과 축구, OX퀴즈, 장애물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한편 아딸에서 준비한 점심식사와 간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딸 모델 B1A4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즉석에서 공연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행사가 종료 된 후에는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아이들에게 쓰고 있던 모자나 신발 등의 개인 물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1945년 설립된 사회복지아동시설 성애원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41명의 아이들과 13명의 선생님들이 생활하고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