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현지 유학의 시작~”… ‘SIS Canada’ 사립 보딩스쿨

“캐나다 현지 유학의 시작~”… ‘SIS Canada’ 사립 보딩스쿨

기사승인 2014-06-05 11:57:00
자녀의 조기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부모들이라면 공통된 근심거리가 존재한다. 바로 자녀의 현지 적응 문제다. 실제 현지 학교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 하는 학생들의 경우 정학 및 퇴학, 자퇴 등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향과 현지 학교 운영 형태가 서로 궁합이 잘 맞는지 반드시 파악해둬야 한다. 그러나 이는 학부모들에게 있어 쉽지 않은 부분. 그렇다고 해서 자녀를 국내 국제학교 또는 국제대안학교에 보내자니 그 효과에 의문이 생기기 마련이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밴쿠버 아일랜드에 소재한 사립학교 ‘SIS Canada’는 이러한 학부모들의 근심거리를 덜어 줄 캐나다 현지 사립학교다. SIS Canada에서는 운영자, 교장은 물론 다수의 교사들이 수년간의 한국 교직 생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유학을 떠난 학생들이 적응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SIS Canada의 경우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빅토리아대학(UVIC)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캐나다 명문 대학 진학에 최적의 커리어 패스가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 학생들이 해외 명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어학연수 1년, 칼리지 수료 2년, 4년제 대학 편입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거쳐야 한다. 반면 SIS Canada 학생들은 등록 후 고등학교 과정만 열심히 공부하면 바로 4년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아울러 SIS Canada는 모든 학생들에게 개별화된 대학 진학 안내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과목 신청, 특정 분야의 대학 조사, 대학 입학 지원 등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북미 대학 진학을 위해 SAT, TOEFL 등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에이펙스 러닝센터(APEX Learning Centre)’를 운영하고 있다. 현지 적응과 진학 지도를 위해 정규수업 시간 이외에도 학생 개별 맞춤형 생활관리가 이뤄지는 것 또한 SIS Canada의 최대 장점 중 하나다.

SIS Canada가 위치한 BC주 캠벨 리버의 환경 역시 플러스 요소다. BC주 밴쿠버와 인근 도시는 영국의 경제 분석 기관 EIU 조사 결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수년간 최상위에 오를 만큼 교육, 안전, 경제, 문화 수준이 높은 지역이다. 이외에 BC주는 세계 최고의 교육시스템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SIS Canada는 크리스찬 스쿨은 아니지만 크리스찬 학생들을 위한 배려도 빼놓지 않고 있다. 캠퍼스 내에 작은 교회를 두고 한국인 목사님과 함께 수요예배, 주일예배, 성경공부 등 청소년기 신앙생활을 이끌어주고 있다.

또 SIS Canada는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의한 학생들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힐링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SIS Canada는 현재 2014~2015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G8~G12까지며 문의는 전화(033-637-8817)나 홈페이지(www.siscanada.org)를 통해 하면 된다. SIS Canada는 개교 기념으로 이번에 등록하는 신입생들에게 국제학생 학비보다 낮은 북미 시민권 학생 레벨의 학비를 적용해 준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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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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