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리한나(26)의 파격 시스루 드레스가 화제다.
6일 인터넷에는 리한나가 지난 3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홀에서 열린 ‘2014 미국 패션디자이너 협회 수상식(CFDA)’에서 선보인 의상이 화제에 올랐다. 이 모습은 유튜브 동영상과 캡처 사진 등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시선을 모았다.
당시 리한나는 수상자로 호명된 뒤 밝은 미소를 지으며 무대에 올랐다. 사람들의 시선은 그의 드레스에 집중됐다. 전신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였다. 드레스 안에는 티팬티 하나만 챙겨 입었다. 다소 민망한 의상에도 그는 연신 당당한 표정을 지으며 육감적인 몸매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세상에, 이게 뭐야” “급이 다른 노출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나는 돈 주고 입으래도 못 입겠다” “몸매가 좋긴 하지만 너무 민망하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