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안마의자 기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위안부 피해 할머니에 안마의자 기부

기사승인 2014-06-10 14:32:00
스탠드형 에어컨 1대당 1000원 적립

신개념 창고형 가전매장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바로 알기에 앞장서는 행사를 진행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에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안마의자를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부터 총 52일간 판매되는 에어컨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스탠드형 에어컨 1대당 1000원이 자동으로 적립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아는 것뿐 아니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토종 기업으로써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직접 실천하는 이벤트 등을 통해 의식 있는 나눔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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