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에서 지난 4월 출시한 아쿠아 트레킹화 8종 판매량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만에 전년도 동일 시즌 대비 180% 성장했다. 특히 2008년부터 칸투칸에서 출시한 아쿠아 트레킹화 제품군 가운데 이번 2014년도 제품군이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다.

올해 아쿠아 트레킹화의 주력 제품인 k741 퍼스트웨이브 아쿠아 모션 트레킹화는 작년도 주력 아쿠아 트레킹화 제품보다 가격을 더 낮추어 손익 개선보다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칸투칸은 소비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한 새로운 아웃솔(밑창)으로 아쿠아 트레킹화의 물빠짐을 더욱 개선했다. 새로운 아웃솔은 신발 내부의 배수구멍을 더 넓게 확장했고 인솔의 구멍 크기와 개수를 늘려 더욱 더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칸투칸 남형진 PR 그룹장은 “이번 시즌에는 고객이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별 8종(아동용 1종 포함)의 제품을 출시했다. 해변용, 계곡 트레킹용, 워터파크용 등 본인의 스타일과 목적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점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며 때이른 더위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지속적인 판매가 이뤄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칸투칸 아쿠아 트레킹화 8종은 칸투칸 홈페이지 쇼핑몰(www.kantukan.co.kr) 그리고 각 지역 21개 칸투칸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