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는 출근 시간대에 구름 많겠고 기온은 16∼22도가량 되겠다. 한낮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남부지방은 낮에 서쪽지역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다시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가시거리는 5㎞ 내외로 서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오늘과 내일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진도 해상은 안개가 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은 초속 4~7m, 파고는 0.5m 내외로 비교적 잠잠하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