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인인 배우 진태현(33)과 박시은(34)의 다정한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얼굴도 자주 못보고 강원도에서 촬영에 고생한다고 늘 응원 걱정해주는 박선배 우리 시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하루 날 잡아 즐겁게 화보촬영 마침. 모든 스태프들 고생했고, 몸은 힘들고 지쳤지만 힘내서 다시 강원도로 갑니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보 촬영에 임하며 한껏 멋을 냈다. 박시은은 여성스러운 느낌의 하얀 드레스를 입었고, 진태현은 캐주얼한 차림에 모자로 포인트를 줬다. 수줍게 맞잡은 손이 눈길을 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0년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4월 종영한 MBC ‘내 손을 잡아’에서도 호흡 맞췄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