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대한민국-러시아전… ‘와글와글’ 네티즌 의견은?

이 시각 대한민국-러시아전… ‘와글와글’ 네티즌 의견은?

기사승인 2014-06-18 08:22:55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 온 국민의 눈이 쏠렸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에서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조별리그 H조 1차전 후반전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상황은 긍정적이다. 비교적 전체적인 움직임이 좋아 보인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일단 미드필더 한국영에 대한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영, 전반전 MOM(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이다.”
“한국영 수비능력 대단하다. 클래식 수비형 미드필더 냄새가 난다.”

후반 들어 이근호와 교체된 ‘원톱’ 박주영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박주영 역시나 교체됐구나.” “볼키핑 안돼서 뺏기는 모습이 너무 잦았다.”
“그래도 손흥민 결정적인 슈팅 장면에서 공간 열어준 건 박주영이다.” “많은 수비가 강하게 압박하는 상황이다. 그런 중에도 공중볼 경합 등 잘해줬다.”

선수 대부분의 경기력이 대체적으로 괜찮다는 평들이 많다.

“홍정호-김영권 라인 오늘 끝내준다. 수비진 가나전 끝나고 정신 차린 것 같다.”
“이래서 기성용, 기성용 하는구나. 그래도 국대(국가대표) 경기에서 기성용만한 선수는 없는 것 같다”
“구차철 전반전에만 5856m 뛰었다. 정말 열심이다.”
“손흥민 오늘 뭔가 보여줄 것 같다.”
“첫 골, 이근호 짱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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