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쉐프콜렉션’ 남다른 인기… 출시 100일만 5000대 돌파

삼성 ‘쉐프콜렉션’ 남다른 인기… 출시 100일만 5000대 돌파

기사승인 2014-06-19 10:57:00
삼성전자 프리미엄 냉장고 ‘쉐프콜렉션’이 지난 10일 국내 판매량 5000대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일 출시된 이후 100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쉐프콜렉션 중 ‘스파클링 워터 제조시스템’이 장착된 모델 및 리얼 스테인리스의 섬세한 세공 기술을 활용한 스플렌디드 메탈 패턴 디자인의 모델 등 상위 2개 모델이 전체 판매 비중의 약 90%를 차지했다.

해당 제품은 온도 편차를 ±0.5℃로 최소화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쉐프 모드, 육류와 생선의 전문 보관 공간 ‘쉐프팬트리’ 등 전문가적인 요소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재료 본연의 맛과 질감을 살리고 신선한 음식을 장기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프렌치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뷰티·웨딩숍, 피트니스 센터 등 제품 주 고객층이 방문하는 곳과 협력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전개,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높이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뉴욕에서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쉐프콜렉션 풀 라인업 출시 행사를 갖고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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