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00개만 생산되는 희귀 시계’ 룸텍, 국내 공식 론칭

‘1년에 200개만 생산되는 희귀 시계’ 룸텍, 국내 공식 론칭

기사승인 2014-06-19 11:30:01
미국 시계 브랜드 룸텍이 국내 공식 론칭한다.

룸텍은 미국 본사에서 한정판으로 제작돼 각 모델별 한해 물량이 200개 가량일 만큼 소량 생산된다. 각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부여되고 정밀한 품질검사를 거쳐 판매된다.

시계는 야광소재를 8겹으로 적용해 발광을 극대화한 MDV 야광기술으로 적용돼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야광 시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슈퍼 루미노바 소재보다도 3배 이상의 밝기과 지속력을 갖췄다.

또한 텅스텐, 브론즈, 코발트 크로뮴 등 신소재를 제품에 적용할 만큼 과감한 시도를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 소개되는 시리즈는 밀리터리룩 ‘Combat B’를 비롯해 V시리즈·M시리즈·G시리즈 등이다.

한편 한국 유통사 룸텍코리아는 룸텍 국내 론칭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룸텍 공식 홈페이지(www.lum-te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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