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독거노인들이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20명은 독거노인 50여명에게 선풍기를 배달한 후 근처 식당에서 보양식을 대접했다. 또한 집안 대청소 역시 함께 실시했다.
김세완 롯데하이마트 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4000여명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출범, 소외 이웃과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