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3종 출시

LG전자,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3종 출시

기사승인 2014-06-19 11:42:00
LG전자가 ‘2014년형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리미엄형 모델은 모든 화구에 ‘스마트 안심센서’를 장착, 부주의나 건망증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대폭 낮췄다.

각각의 화구에 장착된 ‘스마트 안심센서’는 용기의 바닥온도를 감지하고 바닥온도가 260~280℃ 이상 오르면 알람과 함께 가스를 자동 차단시킨다. 냄비에 물을 끓일 경우 물이 모두 증발한 상태의 냄비 바닥이 평균적으로 260~280℃ 정도인 점을 고려해,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토록 했다.

또한 실드톱 버너를 채용, 버너와 상판의 틈새를 완전 밀봉했다. 요리 중 국물이 흘러넘치거나 물기가 있는 행주로 제품을 닦아도 기기 내부로 액체가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부식과 오작동의 우려가 없다. ‘스마트 안심센서’ 주변에는 센서를 감싸는 센서홀을 설치, 조리 도중 음식물이 넘쳐도 센서 내부로 유입되지 않고 옆 상판으로 흘러 내려가도록 설계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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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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