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경상북도교육청과 오는 20일 경상북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진로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교육청이 도내 중·고교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살리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는 진로직업체험의 활성화와 자원 발굴 및 매칭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포함한 19개 대학과 상호 업무 협약을 맺는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상북도교육청은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업무 협력 ▲학생 체험활동 지원에 필요한 인프라 교류 ▲조직의 발전 도모 및 홍보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필요한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