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생명과학연구원, EM원액분말과 선옥균 미생물 개발

이엠생명과학연구원, EM원액분말과 선옥균 미생물 개발

기사승인 2014-06-19 14:17:00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인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치에 함유된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 성분이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2006년 미국의 권위 있는 건강 매거진 ‘헬스’에서는 김치를 낫토(청국장), 요구르트, 렌틸콩, 올리브오일 등과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발효가 잘된 김치와 청국장, 요구르트 속에는 1억~10억마리의 유산균이 있어 면역 및 항암효과에 탁월하다.

이러한 발효음식을 먹으면 장내 유익균의 비율이 높아져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발효음식을 매일 먹는다는 것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이엠생명과학연구원(www.sunok.or.kr)은 현대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전통 발효음식 속 유익균을 복합균 형태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먹는EM 가루인 이엠(EM)원액분말’을 개발했다. 먹는EM 미생물을 이용해서 EM발효액, EM활성액, EM쌀뜨물발효액을 만들어 사용하면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유익한 걸로 알려졌다. 먹는EM 분말 가루 속의 미생물과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 속의 미생물들은 똑같은 균들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장내 유익균들을 전통 발효식품 속에서 분리 추출, 복합균 상태로 만들어 각종 발효식품에 종균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생물 복합체’를 연구 개발했다.

서범구 이엠생명과학연구원장은 “유인균 가루나 이엠원액분말 가루 속에는 유익한 미생물들이 복합균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발효음식의 재료에 따라 우점종이 결정돼 최고의 음식 맛을 이끌어낸다”며 “많은 유익균 복합체 미생물들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장내 유익균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인은 서양인보다 장이 30㎝ 정도 길기 때문에 한국인의 유형에 맞는 건강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국인의 장 환경에 최적화된 발효음식에서 분리된 복합균인 유인균과 EM분말 같은 것을 이용해 장내 유익한 균들을 먹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은 한방에서 좋은 미생물들로 불리는 ‘선옥(善玉)균 복합 미생물’을 공급하면서 한방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선옥균은 선옥균 발효한약 미생물 종균으로, 전통 발효음식의 미생물들 보다 강력한힘을 발휘하는 복합체 미생물이다.

한편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은 인체 내의 유익균 분석과 유해균 분석을 통해 질병이 유발되기 전에 미리 질병을 탐색하고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원에에 발전기금과장학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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