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다하누촌, 2014 한우 주먹밥 축제 열어

영월 다하누촌, 2014 한우 주먹밥 축제 열어

기사승인 2014-06-19 16:10:00
대한민국 대표 한우마을인 영월 다하누촌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한우 주먹밥 축제를 연다.

다하누촌 중앙광장 내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등심, 육회, 떡갈비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재료로 만든 한우 주먹밥 전시 및 시식행사가 메인이벤트로 준비되며, 시골 메밀전, 막걸리 무한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한우 꽃등심 및 다하누의 인기 품목 10여 가지를 100원에 제공하는 경매 이벤트와 더불어 사골 무게를 즉석에서 저울에 달고 맞춘 사골을 전부 공짜로 가져갈 수 있는 한우 사골 무게 맞추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 영월 주천 다하누촌 내방 고객 전원에게 주막 시골 막걸리, 가마솥 한우곰탕국수, 한우 떡갈비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한우 5만원 이상 구매 시 불고기 양념장 1봉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한우곰탕 1팩과 곤드레 나물 1봉을 추가 증정한다.

영월 다하누촌 멤버십 회원가입 전원에게는 푸짐한 3종 세트인 한우 카레, 아메리카노, 적립금 3000 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국 동강 래프팅과 제휴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하누촌 본점에서 한우 구입 및 식사 후 래프팅 예약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사전 예약 필수(문의: 033-372-2227).

한편 영월 다하누촌은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운영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한우마을로 토종 명품 한우만을 취급하면서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우 관광 1번지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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