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빈스, 썸&쿠킹 클래스 성황리에 마쳐

빈스빈스, 썸&쿠킹 클래스 성황리에 마쳐

기사승인 2014-06-19 17:29:00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과 ‘썸&쿠킹 클래스’ 진행

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빈스앤로스터리 코리아)는 지난 14일 ‘썸&쿠킹 클래스’ 행사를 신한은행본점 빈스빈스 매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빈스빈스는 이번 ‘썸&쿠킹 클래스’ 행사를 위해 지난 5월 남·녀 15쌍 모집에 100명 이상을 모집했다.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쿠킹클래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해 마음에 드는 이성과 번호를 교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싱글남과 싱글녀에게 고유의 매칭 번호를 부여해 프로그램 진행 도중 이음 어플을 통해 마음에 드는 사람의 번호를 눌러 그 사람에게 본인을 어필할 수 있도록 재미를 더했다. 실제 이날 이음 어플을 통해 총 다섯 커플이 성사됐다.


1부로 빈스빈스&이음 브랜드 소개와 참여자들의 20초 소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빈스빈스의 특장점인 원산지 ‘싱글오리진’ 커피 중 에티오피아 시음을 통해 커피 향과 맛을 대화로 공유하는 시간, 남·녀 2인 1조로 짝을 이뤄 빈스빈스 대표 와플인 ‘생망고와플’을 제조하고 배우는 클래스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한된 시간 내에 크리에이티브한 와플을 제조한 베스트 커플 3쌍에게는 빈스빈스 텀블러, 커플 영화 예매권이 증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시카씨는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다양한 와플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경직된 분위기가 아닌 체험과 대화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빈스빈스 와플 상품권, 머그컵, 이음 OK 7일권 등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김기환 빈스빈스 대표는 “처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는데 참여했던 고객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아 앞으로도 주부, 어린이, 커플 등 다양한 타깃을 대상으로 빈스빈스만의 쿠킹클래스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박주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