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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사회에 발을 디딜 준비를 하고 있던 대학생 김모씨의 불행은 위암으로 투병 중인 홀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사금융권에서 2000만원을 빌리면서 시작됐다. 휴학 후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며 약값, 매달 수십만원에 이르는 이자까지 감당하다 보니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것은 사치로만 느껴졌다.

하지만 최근 김씨는 ‘햇살론’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됐다. 우연히 알게 된 햇살론 대출 신청이 빠르게 승인되면서 금리가 40%에 육박하던 사금융권 대출을 10%대 이자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 것. 동시에 추가 생계자금 1000만원까지 대출을 받게 돼 차근차근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정부가 지원하는 서민 전용 대출인 ‘햇살론’은 대부업 등 20~40%대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서민에게 연 8~10%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전환해 주는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로, 출시 4년째를 맞이하며 서민들이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햇살론이 무엇인지, 본인이 대출 자격이 되는지 여부조차 알지 못하거나 대출과정이 복잡할 것을 우려해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햇살론 정식위탁법인(http://www.sunlightloan.co.kr)에서는 고금리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햇살론에 대해 상담 및 대출을 진행할 수 있는 대표전화(1599-7252)를 운영 중이다.

햇살론 정식위탁법인 관계자는 “햇살론은 정부지원 대출인 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대출자격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대출 기준에 맞게 각종 서류 및 심사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출을 원할 경우에는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상담사를 보유한 승인률이 높은 곳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햇살론 정식위탁법인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햇살론 전문 상담사를 통해 햇살론 안내는 물론이고 접수, 심사, 승인, 입금 등 저금리 전환을 위한 모든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햇살론을 전문으로 상담해온 상담사들이 햇살론 대출자격 등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신용보증재단의 기본적인 심사가이드에 충실한 맞춤형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