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창업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은 바로 본사의 지원이다. 가맹점주를 지원 사격해주는 프랜차이즈를 선택해야 실패 확률이 낮다. 차별화된 지원으로 성공창업의 길을 열고 있는 BHC도 본사의 지원이 많은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BHC는 마케팅뿐만 아니라 물류, 프로모션 역시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일단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지원한다. 스타마케팅으로 국내 최고의 톱모델을 통한 지속적인 TV 광고 및 프로모션으로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푸드공장 자체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소스류 등의 핵심제품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하고 공급한다.

전국 물류시스템은 동종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발주 시스템이 온라인화 돼 있고, 품질관리QA제도 운영을 통해 클레임을 처리한다. 전국 All-Cover콜드 일일 배송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발주에서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이런 노력 덕분에 BHC는 현재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 ‘브랜드가치 8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성장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창업비용 대비 가맹점 평균 매출이 가장 높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분석 결과에 따르면 BHC는 가맹점 평균 매출이 창업비용의 420%에 달했다. 가맹점 평균 매출은 2012년 말 기준 1억6812만원으로 창업비용 4000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BHC 관계자는 “인테리어 비용과 제품원가를 낮췄고, 조리과정을 단순화해 가맹점의 마진율이 향상됐다”며 “대표적인 메뉴 ‘콜팝’이 학교 방과 후 시간에 잘 팔리면서 매출 프라임타임이 방과 후와 저녁 두 번으로 늘어난 것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BHC는 이처럼 뛰어난 수익률과 사업성을 소개하는 사업 설명회를 오는 26일 오전 11시 본사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BHC 가맹점들의 성공 노하우,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BHC는 이번 창업설명회에 참석한 예비창업자 중 계약을 한 분들을 대상으로 가입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 시식회와 전문 컨설턴트와의 1:1상담이 진행되며 배달형 매장과 치킨호프 전문점인 BHC비어존 등 다양한 매장의 수익 모델 설명도 이어진다.

BHC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창업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전문 수퍼바이저를 통해 경영지도와 같은 다양한 교육과 부지 선정부터 창업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시스템화해 창업 성향분석, 창업 컨설팅과 상권 분석 등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출을 올리기 위한 영업지원책과 마케팅 전략, 점포클리닉을 통해 가맹점의 위기관리와 매출을 철저히 관리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완벽한 사후관리 지원도 하고 있다.

창업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는 전화(080-400-9003) 또는 BHC 홈페이지(www.bhc.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