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가 26일 남프랑스의 낭만과 감성을 향수에 담은 시그니처 향수 아티지엔(ARTISIENNE)을 출시했다.

아티지엔 향수는 아티제가 추구하는 여유롭고 모던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그라스 지역의 3대 퍼퓨머리이자 프랑스 왕실의 총애를 받았던 270년 전통의 향수명가 갈리마드에서 조향됐다.

그라스 지역의 달콤한 과일향과 플로럴 부케 향, 세련되고 차분한 우디향이 조화된 오드퍼퓸의 이지적인 향기는 자신의 일상을 사랑하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상을 그려내 아티제가 추구하는 감성적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아티제 관계자는 “아티지엔 향수 출시는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시각과 미각으로 아티제를 경험하는 것을 넘어 후각으로도 아티제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서 비롯됐다”며 ‘아티지엔 향수를 통해 고객들에게 아티제의 감성이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아티제에서는 향수 출시를 기념, 오늘(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클럽 아티제 멤버십카드 20만원 이상 충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티지엔’ 향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