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만든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의 전속모델 주원이 지난 27일 아산 퍼스트빌리지에서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주원은 3년 연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마운티아에 대한 의리로 아산퍼스트빌리지 입점을 기념해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해 수백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주원은 스포티한 라운드티셔츠와 데님 스타일 팬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경쾌한 컬러의 워킹화를 매치에 시원한 여름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주원은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주는 등 훈훈한 팬 서비스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마운티아는 국내 날씨 환경에 적합한 기능성에 세련된 컬러, 심플한 디자인을 입혀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면서도 패션을 포기할 수 없는 젊은 층에게 가격, 품질,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주원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 주인공 차유진역에 캐스팅 되는 등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