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레스토랑, 양식·일식·중식 3셰프 3인3색 ‘주말 브런치 특선’ 선봬

63레스토랑의 워킹온더클라우드(양식), 슈치쿠(일식), 백리향(중식) 3곳의 셰프가 3인 3색 주말 브런치 특선을 선보인다.

워킹온더클라우드의 양식 주말 브런치는 합리적인 가격과 음식, 서울에서 가장 높은 레스토랑에서 한강의 수려한 전망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특별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산물 샐러드, 훈제 연어, 디저트 등 30여 가지 뷔페와 메인 디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5만3000원부터 7만5000원까지, 어린이 2만원/3만5000원이다(문의: 02-789-5904~5).

양식 브런치가 식상하다면 오는 5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일식, 중식 브런치는 어떨까? 슈치쿠의 일식 브런치는 웰컴 드링크, 전채, 샐러드, 숙성시킨 두툼한 계절 생선회, 셰프가 직접 쥐어주는 특선 스시,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워 주는 냉소바, 냉라멘을 포함한 식사 4종 중 선택 가능하며 수제 화과자와 계절과일, 차가 포함돼 있다. 가격은 성인 6만2000원/7만2000원, 어린이 2만5000원(문의: 02-789-5751~2).

백리향의 중식 브런치는 냉채, 스프류, 야채/두부류, 전가복/유산슬 등의 해산물류, 동파육/탕수육 등의 고기류 카테고리에서 4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직접 빚은 수제 딤섬, 식사, 디저트, 차가 제공된다. 가격은 성인 6만원, 어린이 4만원(문의: 02-789-5741~3).

63레스토랑은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각종 세계요리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화려한 실력파 조리진으로 구성돼 있는 것은 물론 서비스와 분위기, 맛에서 모두 인정받아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북 ‘자갓 서베이’와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최우수 레스토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63restaura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