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수학전집 ‘원리가 보이는 수학’ 출시

웅진씽크빅, 수학전집 ‘원리가 보이는 수학’ 출시

기사승인 2014-07-09 14:37:55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서영택)의 전집브랜드 웅진다책은 유아, 초등 대상 수학 전집 ‘원리가 보이는 수학’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원리가 보이는 수학’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출판사 영국 디케이(DK)와 미국 교과서 출판사인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출판사의 수학 도서 중 우리나라 초등 수학 교육과정과 연계되며 작품성이 뛰어난 책들을 선별해 만들었다.


‘원리가 보이는 수학’은 책을 읽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개정된 수학교육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내용과 구성 또한 기존 수학동화와는 다르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가되 억지로 꾸며낸 이야기로 포장하지 않고, 실제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수학 개념을 설명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비춰보며 수학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원리가 보이는 수학’은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춰 별도의 STEAM(과학, 예술, 수학 등 교과 간의 융합적 교육) 영역을 구성했다.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인물이 되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제로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우주 비행사가 되어 달을 탐사하면서 북두칠성의 별과 별 사이를 잇는 선분이 몇 개인지 찾아보고, 별의 수를 더하며 수학 공부를 하는 식이다.


책을 통해 배운 수학 개념을 확인하고 서술형 문제 풀이의 원리를 익힐 수 있는 ‘표현형 워크북’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파악하고, 풀이 방법을 생각하며 식을 세워 답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다.

‘원리가 보이는 수학’은 초등 수학 교육과정의 기본 영역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수, 연산, 도형, 확률과 통계 등 각 영역의 학습 체계와 목표에 맞게 구성해 수학의 기초 학습 능력을 골고루 쌓을 수 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ivemic@kukimedia.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