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폴 바셋,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초청 행사

커피전문점 폴 바셋,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초청 행사

기사승인 2014-07-10 13:47:55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점

커피전문점 폴 바셋(PAUL BASSETT)은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점 오픈을 기념해 최연소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폴 바셋(Paul Bassett)’을 초청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음행사 및 커피 클래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점에서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에스프레소를 제조해 차별화된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최상급 원두로 만든 세계적인 바리스타의 커피를 맛보며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폴 바셋과의 커피토크,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핸드 브루잉 클래스도 진행한다.

지난 6월 10일 오픈한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점은 폴 바셋의 30번째 신규점으로 로드숍 형태로는 서울 외 지역 최초로 출점한 매장이다. 총 462㎡ 면적으로 폴 바셋 매장 중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이 매장은 세계적인 미술품을 전시하는 아라리오갤러리의 작품을 인테리어로 구성해 커피와 미술이 공존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완성됐다. 특히 천안 고속터미널과 근접해 위치해 지역 내 방문객뿐만 아니라 충청권의 소비자까지 확보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엠즈씨드 마케팅 관계자는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점의 오픈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 외에 지역에서도 폴 바셋의 차별화된 커피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이 매장은 제대로 된 커피를 만들고자 하는 바리스타의 철학과 한국을 대표하는 아라리오갤러리의 예술이 만나는 접점으로, 천안의 새로운 문화가 시작되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2일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커피 애호가인 윤건이 폴 바셋으로부터 커피 제조 노하우를 전수받고 천안 아라리오갤러리점의 1일 바리스타가 돼 고객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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