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연계 등 이용객 서비스 확대
한우 유통에 새 지평을 열며 김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한우마을 김포 다하누촌이 김포도시공사 함상공원과 손을 잡았다.
김포 다하누촌은 10일 김포에 위치한 함상공원 사무실에서 김포 다하누촌 지점장과 김포도시공사 시설관리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 다하누촌은 김포도시공사 함상공원과의 할인 연계 등 이용객 서비스를 증대시키고 상호 이익 극대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이태선 김포 다하누촌 지점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함상공원 측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상생발전을 이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김포도시공사와의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 다하누촌은 한우전문기업 다하누가 운영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한우마을로 토종 명품 한우만을 취급하면서 생산농가와의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해 연 150만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우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