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가다, ‘상암 MBC’에 신규 매장 오픈

카페 오가다, ‘상암 MBC’에 신규 매장 오픈

기사승인 2014-07-11 14:15:55

카페 오가다(Ogada)가 상암 MBC에 신규 매장을 오픈 했다.

상암 MBC 신사옥은 설계 과정에서부터 단순한 사옥을 넘어 도심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구성됐다방송시설과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건설함으로써 방송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2007년 3월 부지를 매입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상암 MBC 신사옥은 옥외 수경시설과 태양광 발전, 지열시스템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인 건물로 제작, 뉴스 스튜디오와 라디오 스튜디오, 매직 스튜디오를 비롯해 미디어 체험시설, 야외 광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야외광장과 로비를 포함한 대부분의 건물 1층 공간이 방문자에게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사옥을 드나들 수 있다.

또한 MBC 신사옥에는 각종 방송제작시설 뿐만 아니라 전시체험시설 등 일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제반 시설들이 충분히 갖춰져 연 1000만명의 방문객이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오가다 매장은 상암 MBC 문화센터 1층에 위치, 지속적인 유동인구의 유입뿐만 아니라 방송센터 내 고정인구 또한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가다 관계자는 “얼마 전 여의도 KBS 본관 입점에 이어 이번에는 새롭게 건설된 상암MBC 신사옥 내 입점하게 됐다. 상권 특성상 꾸준한 구매인구의 유입과 매장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가다는 여름시즌을 맞아 최근 ‘열매빙수’ 5종을 론칭,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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