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는 지난 3월 부산지사 설립과 함께 600호점을 오픈 했으며, 5개월만인 올해 8월 700호점이 오픈 할 예정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 하반기 800호점 오픈도 가능하다는 것이 요거프레소측의 전망이다.
2005년 1호 가맹점을 오픈한 요거프레소는 최근 2년 동안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100개 매장 당 걸리는 오픈 주기도 1년에서 5개월로 단축됐다.
장수연 요거프레소 본부장은 “요거프레소의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세에는 메리시리즈 등 다양한 메뉴개발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높아진 브랜드 경쟁력에 있다”면서 “다년간의 창업노하우로 700호에 이르는 많은 가맹점을 확보해 전국구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요거프레소는 최근 예비창업자들의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바리스타 아카데미를 확장 이전하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NO 가맹비’, ‘NO로열티’, ‘NO교육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