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 혹은 섹시?’ 배우 변신 전효성, 팔색조 매력 눈길

‘상큼? 혹은 섹시?’ 배우 변신 전효성, 팔색조 매력 눈길

기사승인 2014-07-21 09:30:55

배우로 나선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25)이 최근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가 21일 공개한 사진은 KBS 1TV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대기실에서 찍은 비하인드 컷이다.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처용’에서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으로 출연한 전효성은 ‘고양이는 있다’로 지상파 정극에 처음 도전한다. 귀여운 악녀 한수리 역을 맡았다.

사진 속 전효성은 붉게 염색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극중 캐릭터를 표현했다. 귀여운 무늬의 블라우스와 새침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스커트까지 입어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완성했다.

반면 지난 18일 공개된 남성 패션매거진 길(GEEK)의 화보에서는 영 다른 사람 같다. 노출이 있는 누드톤의 미니원피스를 입어 강렬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진한 아이라인과 붉은 립스틱은 강한 이미지를 더했다.

전효성은 다음달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전체’로 뭉친 시크릿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신곡은 ‘고혹적인 여인의 분위기’가 콘셉트인 것으로 전해졌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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