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33)이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김나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1만 라이크(Lik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수박 패턴이 돋보이는 비키니를 입은 채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팔을 들어올리고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보였다. 8등신 비율은 물론 탄탄한 11자 복근이 눈길을 끈다. 모델 못지않은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영 몸매가 이렇게 좋았다니” “모델 뺨친다” “역시 패션의 기본은 몸매인가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나영은 개구진 이미지를 벗고 최근 패션피플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케이블 채널 패션엔 ‘팔로우미2’와 SBS ‘패션왕 코리아’ 등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패션 관련 블로그를 시작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