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삼척 이사부장군배 전국 바다수영대회가 오는 8월 2~3일 강원도 삼척해변에서 열린다. 삼척시수영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수영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하며 일반부 경쟁 1㎞, 선수부 비경쟁 1㎞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날인 2일 오후 7시20분 삼척해변에서는 전야제 행사로 통기타 공연, 밸리댄스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해변과 대금굴, 해양레일바이크 등 삼척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