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5일간 인천대공원에서 하계특강 ‘매미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미학교에는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생 250여명의 참여하게 된다. 5일간의 일정 중 본인이 희망한 날짜에 참여해 1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인천대공원의 수목원 탐방 및 습지원 생물 관찰, 자연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동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