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톱스타 각트 “소중한 사람…” 아유미와 2년 열애 끝 결별… 왜?

日톱스타 각트 “소중한 사람…” 아유미와 2년 열애 끝 결별… 왜?

기사승인 2014-08-07 14:07:55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30)와 연인 관계였던 일본 톱스타 각트(41)가 결별했다.

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각트와 아유미가 최근 성격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달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각트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글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남긴 글에서 각트는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담았다.

각트는 글에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났다. 엊그제 같다”며 “이렇게 시간이 지나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도 이별도”라고 적었다. 이어 “나의 한심함 때문에 소중한 미소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며 “(내가) 더 포용력이 있었다면, 마음에 여유가 있었다면,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생각하면 끝이 없다”고 덧붙였다.

아유미와 각트는 2012년 6월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되자 열애를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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