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본명 김소연·42)이 자신의 학창시절 성적과 아이큐(IQ)를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1인 도전자로 출연한 김가연은 예아(이겨, 카쥬), 정찬민, 황신영, 정이나 등 100명의 도전자와 퀴즈 대결을 펼쳤다. 중간중간 사회자와의 짧은 토크가 진행됐다.
여기서 김가연은 “학창시절 항상 전교 10등 안에 들었다”며 “제일 잘했던 땐 전교 2등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자신이 집안 식구들 중 제일 똑똑하지 않다며 “난 아이큐가 138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 아이큐는 150을 넘었고, 남동생은 147”이라고 덧붙여 또 한번 놀라움을 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쩐지 김가연 똑부러지더라” “전교 2등은 좀 놀랍다” “역시 공부도 타고 나는 건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