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산업,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서 첨단 안마의자 선봬

대경산업,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서 첨단 안마의자 선봬

기사승인 2014-09-18 09:15:55

U헬스케어 전문 연구개발 기업 대경산업(대표 이규대)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와 최신 연구개발(R&D)동향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기술종합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수의 신제품과 함께 특히 요화학분석기와 안마의자를 결합해 개발한 신개념 안마의자(마사지체어)를 전시하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 측은 “대경산업 헬스케어 브랜드 메디칼드림 이름으로 개발된 ‘요화학분석기 장착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는 소변 검사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각종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발명 특허제품 휴대용 요화학분석기와 발명특허 안마의자를 세계최초로 결합, 발명특허 5건이 장착된 헬스케어로봇 국산 안마의자”라고 설명했다.

요화학분석기가 장착된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는 히팅볼과 3D 입체기어박스가 척추와 경추를 중심으로 근거리에서 온열효과를 최대화해 안마를 제공하는 3D안마의자다. 사용자 체형에 맞춰 신체 곡선을 따라 최대 110㎜ 안마볼이 전후로 움직이는 리드미컬한 3D 입체안마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2011년6월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인 해외전시회 참여 및 수출상담(81개국, 550개 업체)과 CE및 CFDA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미국, 중국, 독일, 인도, 네덜란드, 멕시코, 필리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총 9개국과 총 15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규대 회장은 “요화학분석기가 중국에서 판매 허가되고 중국 최대 제약기업과의 MOU체결 이후 판매계획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연간 20만대 이상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럽과 다른 여러 국가에서도 제품 수입 허가 결정으로 수출 물량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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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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