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F2014, 꼭 봐야할 공연은? “10cm부터 메이트를 거쳐 언니네이발관까지”

GMF2014, 꼭 봐야할 공연은? “10cm부터 메이트를 거쳐 언니네이발관까지”

기사승인 2014-10-16 10:03:55

국내 대표 가을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4(이하 GMF2014)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GMF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무대는 무엇이 있을까.

이틀간 열리는 GMF 2014의 첫날인 18일 메인 무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는 막강한 라인업이 기다리고 있다. 밴드 10cm, 데이브레이크, 김광민과 윤상, 이승환이 함께하는 플레이 위드 어스(Play With Us), 이소라 순서다. 10cm는 데이브레이크보다 앞 순서에 배정된 앙갚음으로 데이브레이크의 히트곡 메들리를 준비해 다음 공연에 훼방을 놓겠다고 각오를 밝혀 웃음을 샀다.

대형 실내 스테이지인 클럽 미드나잇 선셋에는 세계적인 어반 사운드 3팀 디사운드, 브랜드 뉴 헤비스, 인코그니토가 기다리고 있다.

19일 공연도 만만치 않다. GMF에 8년째 개근 중인 페퍼톤스의 공연에는 오지은이 함께한다. 존박과 이적은 화려한 셋리스트를 준비했다. 헤드라이너인 밴드 메이트는 전담 연출팀과 화려한 특수효과를 보여줄 예정. 또 모던록 밴드 언니네 이발관이 감동적인 공연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사인회와 경품 부스, 플리마켓이 열린다.

GMF2014는 오는 18~1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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