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드라마에서 모신 시어머니만 11명, 실제 시어머니는 직접 골랐다”

이유리 “드라마에서 모신 시어머니만 11명, 실제 시어머니는 직접 골랐다”

기사승인 2014-10-21 06:57:55

배우 이유리가 시어머니를 직접 고른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시어머니를 직접 골랐다고 밝혔다. 지금의 남편보다 시어머니를 먼저 만났다는 것. 이유리는 “시어머니에 반했다. 너무 좋은 분이더라”라며 “이 분과 가족이 되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드님이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어느 순간 남자로 느껴졌다”고 결혼 과정을 고백했다.

시어머니의 장점에 대해 이유리는 “뭐든지 끌어안는 성품”이라며 “이경규 씨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성품”이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유리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모신 시어머니만 11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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