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곡 활동을 앞둔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후속곡 ‘호르몬 전쟁’의 콘셉트 사진 19장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곳곳을 누비며 촬영한 사진 속에는 사탕, 풍선껌을 물고 장난을 치는 악동 같은 모습이 담겼다.

호르몬 전쟁은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정규앨범 ‘다크 앤 와일드(DARK&WILD)’의 수록곡으로, 아름다운 여자 앞에서 가슴이 뛰는 건 호르몬 작용 때문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의 랩 몬스터(Rap monster), 슈가(SUGA), 제이홉(j-hope)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또래 남자들의 솔직한 생각을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3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