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가 11년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가 오늘 베일을 벗는다.

강타, 신혜성, 이지훈으로 이뤄진 그룹 S는 2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어텀 브리즈를 공개할 예정.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를 비롯해 다양한 감성을 담은 5곡이 수록돼 있다. 강타가 전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담당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느껴지는 쓸쓸함을 담았다. 풍부한 화음의 코러스가 인상적인 어쿠스틱 팝 발라드 장르곡이다.

S는 24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