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세입자들은 2년에 한 번씩 이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전셋값 상승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결국 아파트나 주택 등 부동산 구매를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발품을 팔아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다 운 좋게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하더라도 자금이 부족해 좌절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

이런 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아파트담보대출,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그러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대출 한도, 금리, 상환 계획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어떤 상품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대출로 인한 피해와 상환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한으로 줄여 나가는 것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대출한도(Loan To Value ratio)다. LTV는 금융사마다 정책이 비슷하나 개인의 신용점수 및 부대거래에 따라 금리가 차등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현재 신용이나 캐피탈 자금을 이용하고 있다면 금리가 가장 저렴한 주택담보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또한 필수다.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에 따라 금리가 조금씩 다르고,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금융사는 생각하는 것 보다 많기 때문에 조달금리 및 금리 변동주기 확인 또한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주택담보대출은 최소 10년에서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대출 상환 계획을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기일시 상환방식, 원금균등 상환방식, 원리금균등 상환방식 등 여러 가지 상환 방법 중 가계 수입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상환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처럼 주택담보대출 이용 시에는 대출한도나 금리비교, 상환 계획 등 세세하게 점검해봐야 하는 사항들이 많아 최근에는 부동산 컨설팅과 병행하여 고객 맞춤형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늘어나는 추세다. 그 중에서 뱅크하우스(대표 유재영, www.bank-housing.co.kr)는 불법적인 수수료나 중개 수수료 없이 고객 맞춤형 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와 전세자금대출 추천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년 이상의 부동산 중개 사무실 운영 노하우와 금융권 근무의 경험으로 고객의 신용도와 소득 상태 등 상황에 따라 금리, 중도 수수료 등을 안내함으로써 고객이 금융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뱅크하우스 유재영 대표는 “수많은 대출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이 일일이 해당 금융권을 찾아 다니면서 발품을 파는 것은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이에 뱅크하우스는 모든 상품을 무료로 비교 분석해서 컨설팅해주는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 금리를 최대한 낮추는 방법을 매일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분석 중에 있으며, 무리한 대출로 인한 이자 부담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객들이 사전에 그러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