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금단비, 심형탁 사망에 양수 터져 출산

‘압구정 백야’ 금단비, 심형탁 사망에 양수 터져 출산

기사승인 2014-10-30 21:37:55

‘압구정 백야’ 금단비가 남편 심형탁의 사망 소식을 듣고 쓰러진 직후 출산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일극 ‘압구정 백야’에서는 영준(심형탁)의 사망 소식에 기절한 효경(금단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삭의 효경은 큰 충격을 받고 쓰러진 직후 양수가 터져 출산 수술을 감행했다. 이날 백야(박하나)는 효경이 낳은 아이를 신생아실로 옮긴다는 의사에게 “아빠가 아래에 있다”며 빈소에 아이가 가야 한다고 오열했다.

“오빠가 많이 기다렸다. 오늘 아니면 못 볼지도 모른다”고 눈물을 쏟는 백야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다. 임성한 작가가 집필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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