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연인 비에 대한 질문에 당황해 시선을 모았다.
1일 방송된 KBS 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김태희는 “올 가을에 해 보고 싶은 일은 뭐냐”는 질문에 단풍놀이와 캠핑을 꼽았다. 리포터 조충현이 “캠핑을 혼자 갈 수는 없지 않냐”는 말에 김태희는 “친구들이 직장생활로 바쁘다”고 아쉬워했다.
김태희는 가수 비(정지훈)와의 공개 열애 중. 이에 조충현이 “그 분 과는 안 가느냐”는 질문을 하자 김태희는 당황해 “그 분 많이 바쁘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