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베일에 싸여 있던 새 유닛 그룹의 정체를 밝혔다.
YG는 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뉴 유닛’의 두 번째 멤버를 밝혔다. 가수 이하이에 이어 뉴 유닛의 멤버가 된 남자는 바로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바비. 바비는 막대 과자를 입에 물고 환하게 웃는 사진으로 뉴 유닛에 합류했음을 알렸다. 바비는 지난해 Mnet 서바이벌 오디션 ‘윈 : 후 이즈 넥스트(WIN : Who Is Next)’에 출연해 WIN B팀의 멤버로 얼굴을 알렸으며 YG의 새 남자그룹 아이콘의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앞서 YG는 소속 가수들 중 여자 두 명, 남자 한 명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 뉴 유닛의 출범을 알렸다. 지난 3일에는 솔로 가수 이하이가 멤버 중 가장 먼저 베일을 벗었다.
뉴 유닛은 1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을 개시한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