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투 황혜영, 뇌수막종 판정에 “남편에게 의지해도 되겠다 결심한 계기는”

투투 황혜영, 뇌수막종 판정에 “남편에게 의지해도 되겠다 결심한 계기는”

기사승인 2014-11-05 08:27:55

1990년대를 대표한 그룹 투투에서 쇼핑몰 CEO로 변신한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비하인드 스토리를공개했다.

황혜영은 5일 tvN ‘택시’ 연예계 사장님 특집에 출연해 남편 김경록과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황혜영은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 2년 만에 쌍둥이 엄마가 돼 관심을 받았다. 함께 출연한 김경록은 결혼 전 황혜영의 뇌종양 발견과 뇌수막종 판정 소식에 “내가 옆에 없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황혜영 역시 “이 사람에게 의지해도 되겠다”고 회고해 MC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또 김경록은 쌍둥이 육아를 전담하는 것은 물론 황혜영이 임신했을 때 일을 그만두고 황혜영 옆을 지켰다고 말해 부부의 돈독한 사이를 과시했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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