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측 “이태원서 생일파티…노홍철과 만나지도 않아”

장윤주 측 “이태원서 생일파티…노홍철과 만나지도 않아”

기사승인 2014-11-10 11:01:55
사진=박효상 기자

모델 장윤주 측이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에스팀은 10일 “장윤주가 7일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한 것은 맞지만 노홍철과는 무관하다”며 “장윤주는 당일 서울 이태원에서 지인과 만났다. 노홍철씨와 동석했다니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페이스북에 생일파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KBS 라디오 쿨FM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 제작진 및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과 장윤주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우리도 결혼했어요 특집에 함께했다. 일각에서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부인했다.

노홍철은 지난 7일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인근에서 벤츠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렸다. 당시 음주 사실을 인정했으나 호흡 측정 대신 채혈검사를 요구했다.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결과는 17일 이후 나온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등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jyc89@kmib.co.kr
최지윤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